아우디 'Q4 e-트론' 출시 임박, 각종 인증 완료
아우디는 6월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'Q4 e-트론'과 'Q4 스포트백 e-트론'을 공개했습니다.
아우디는 올해 전기차와 준중형 콤팩트 세그먼트를 통해 프리미엄 입지 강화에 나섰습니다.
지난달 8일 'Q4 스포트백 e-트론'의 환경부 배출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였습니다. 또한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'Q4 e-트론'이 368km, 'Q4 스포트백 e-트론'은 357km를 인증받았습니다.
아우디는 'Q4 e-트론'의 가격에 적극적으로 낮춰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국내에 판매 시 6000만원 이하로 책정하고, 보증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. 현재 정부가 5500만원 미만의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서, 얼마만큼의 보조금을 받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.
아우디 'Q4 e-트론'과 'Q4 스포트백 e-트론' 두 신차는 55kWh와 82 kWh의 두 가지 배터리를 탑재하여 세 가지 버전으로 공개됩니다. 'Q4 35 e-트론'은 55kWh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출력은 170마력, 'Q4 40 e-트론'과 'Q4 50 e-트론 콰트로'는 82kWh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204마력의 출력을 가집니다.
Q4 e-트론의 실내 및 인테리어
외관은 전기차의 특유의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. 공기 저항계수는 A7과 R8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고, 실내는 깊은 레그룸과 센터 패널이 없는 평평한 플로워를 갖추고 있습니다.
이와 함께 조향 및 차로 유지를 보조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가 모든 주행 구간에서 작용합니다. 더불어 증강현실이 접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, 소노스 오디오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.
트렁크의 용량은 520L이며, 뒷자리를 접을 시 1490L까지 증가합니다.
Q4 e-트론의 성능 및 사양
최상위 버전인 'Q4 50 e-트론 콰트로' 모델은 전기 모터 두 대가 사륜구동을 지원합니다. 약 300마력의 출력을 바탕으로 제로백 6.2초로 최고속도 180km/h를 자랑합니다.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액슬 모터는 높은 출력이나 강력한 그립이 필요할 때 작동합니다.
아우디는 Q4 e-트론과 Q4 스포트백 e-트론의 동시에 출시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하지만 정확한 출시 날짜는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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